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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의 재발견 🎧

작곡가, 작사가, 가수 중 누가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가져갈까?

작곡가, 작사가, 가수 중 누가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을까요? 작곡가와 작사가의 저작권, 가수의 저작인접권 차이부터 공동 작업 지분과 싱어송라이터의 수익 구조까지 쉽게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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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펀드
Sep 10, 2026
작곡가, 작사가, 가수 중 누가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가져갈까?

노래 한 곡에서 발생한 돈은 누구에게 가장 많이 돌아갈까요?

작곡가·작사가·가수가 받는 수익의 차이를 알아봐요.

💡 핵심 요약

‘저작권료’만 놓고 보면 작곡가와 작사가가 권리자에 해당해요. 가수는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만으로 곡의 저작권자가 되지는 않지만, 실연자로서 저작인접권에 따른 수익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누가 가장 많이 받는지는 참여한 역할과 등록 지분, 계약, 음악이 이용된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떠올려볼까요?

멜로디를 만든 작곡가, 가사를 쓴 작사가, 목소리로 노래를 완성한 가수. 세 사람 모두 음악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요. 그렇다면 노래가 크게 흥행했을 때 저작권료는 누가 가장 많이 가져갈까요?

얼핏 생각하면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가수가 가장 많이 받을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음악에서 발생하는 돈은 하나의 주머니에 담겼다가 인기도순으로 나뉘지 않아요.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수익이 발생합니다.

정답부터 말하면, ‘무조건 1순위’는 없어요

작곡가, 작사가, 가수 가운데 누가 가장 많이 받는지 정해진 순위는 없어요.

다만 우리가 말하는 돈을 ‘음악 저작권료’로 좁혀서 보면 작곡가와 작사가가 중심이에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음악의 저작권이 원칙적으로 음을 만든 작곡가와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있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노래를 부른 가수는 음악을 직접 창작한 사람이 아니라, 창작된 음악을 표현한 ‘실연자’로 구분돼요.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 작곡가: 멜로디를 만든 저작자

  • 작사가: 가사를 쓴 저작자

  • 가수: 노래를 부른 실연자

작곡가와 작사가는 저작권, 가수는 저작인접권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는 차이가 있어요. 모두 음악에서 수익을 얻지만, 돈이 발생하는 권리와 정산 경로는 서로 다른 셈이죠.

🔗 함께 읽기: 가수도 저작권료를 받을까? 작곡가와 가수가 갖는 권리는 달라요

그렇다면 작곡가와 작사가 중에는 누가 더 많이 받을까요?

정해져있는 건 없어요. 한 곡에 참여한 저작자가 여러 명이라면 등록된 권리 지분에 따라 저작권료가 나뉩니다. 한 사람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을 수도 있고, 작곡가 세 명과 작사가 두 명이 함께 작업했을 수도 있어요. 음악출판사와의 계약이나 권리 양도 여부도 영향을 줄 수 있고요.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고 노래까지 불렀다면, 그 사람은 저작자로서의 저작권과 실연자로서의 저작인접권을 함께 가질 수 있어요. 반대로 작곡에 여러 명이 참여했다면 작곡 부분에서 발생한 저작권료도 각자의 지분에 따라 다시 나뉘게 됩니다.

결국 ‘작곡가와 작사가 중 누가 더 많이 받는가’보다 중요한 질문은 누가 어떤 역할로 참여했고, 권리 지분이 어떻게 등록되어 있는가예요.

가수는 히트곡을 불러도 저작권료를 못 받나요?

직접 곡을 쓰지 않은 가수도 음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정확히는 저작권료와 구분되는 실연자의 몫입니다.

가수는 자신의 목소리와 표현으로 음악을 완성한 사람이에요. 저작권법은 가수나 연주자 같은 실연자에게도 저작권과 인접한 별도의 권리를 인정합니다. 음반이 방송되거나 디지털 음성송신 등으로 이용될 때 실연자에게 보상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와 별도로 가수는 소속사와의 계약에 따라 음원 매출 정산을 받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는 곡을 창작한 대가로 받는 저작권료와는 다른 수익입니다. 흔히 음악으로 들어오는 돈을 모두 ‘저작권료’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저작권료와 저작인접권료, 음원 매출 정산 등이 서로 구분돼 있어요.

결국 가장 유리한 사람은 ‘여러 역할을 맡은 사람’

가수가 직접 가사와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라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한 사람이 노래를 만들고 직접 부르면 여러 권리를 함께 가질 수 있어요.

  • 작곡에 참여했다면 작곡가로서의 저작권

  • 작사에 참여했다면 작사가로서의 저작권

  • 노래를 불렀다면 실연자로서의 저작인접권

프로듀서로서 음반 제작에도 관여했다면 계약 구조에 따라 또 다른 수익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유명 가수가 직접 작사·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는 경우, 단순히 노래만 부를 때보다 더 다양한 경로로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물론 여러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언제나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아니에요. 곡의 흥행 정도와 사용처, 참여 지분, 소속사 및 음악출판사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실제 수입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노래가 어디에 사용됐는지도 중요해요

같은 히트곡이라도 어떤 방식으로 많이 소비됐는지에 따라 권리자별 수익은 달라질 수 있어요.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방송, 공연, 노래방,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 해외 서비스 등 음악이 이용되는 경로는 다양해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분배규정도 실제 사용된 저작물과 관계권리자, 사용 내역 등을 바탕으로 사용료를 분배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음원 차트 순위만 보고 누가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았을지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오래된 노래가 방송이나 노래방에서 꾸준히 사용되기도 하고, 특정 국가에서 뒤늦게 인기를 얻어 해외 저작권료가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 함께 읽기: 히트곡 하나가 평생 돈을 버는 이유, 음악 저작권 수익 구조

곡의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니에요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볼게요. 작곡가, 작사가, 가수 중 누가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가져갈까요?

저작권료만 보면 작곡가와 작사가가 권리자이고, 둘 중 누가 더 많이 받는지는 지분에 따라 달라져요. 가수는 실연자로서 별도의 권리를 가지며, 직접 작사나 작곡에 참여했다면 저작권료까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노래 한 곡에는 멜로디와 가사, 목소리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권리가 겹쳐 있어요. 음악 수익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누가 가장 유명한가’보다 누가 무엇을 만들고 표현했는가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FAQ

q. 가수가 직접 작사하면 저작권료도 받을 수 있나요?

네. 가수가 가사를 직접 썼다면 작사가로서 저작권을 가질 수 있어요. 노래를 부른 실연자로서의 권리와 작사가로서의 권리를 함께 가질 수 있죠.

q. 작곡가와 작사가의 저작권료는 항상 반씩 나누나요?

항상 같은 비율로 나누는 것은 아니에요. 공동 작업자 수와 등록된 지분, 음악출판사 계약이나 권리관계 등에 따라 실제 분배 비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편곡가도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나요?

편곡자가 관계권리자로 등록되고 해당 편곡이 실제로 사용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분배 대상이 될 수 있어요. 구체적인 권리와 지분은 저작물 등록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q. 가수가 받는 돈은 모두 저작인접권료인가요?

아니에요. 가수는 저작인접권에 따른 수익 외에도 소속사와의 계약에 따라 음원 매출 정산, 출연료, 공연 수익 등을 받을 수 있어요. 각각 발생 근거와 정산 방식이 다릅니다.


※ 본 콘텐츠는 음악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권리 지분과 수익 분배는 저작물 등록 내용 및 개별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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