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100억 원 규모의 미술품 담보대출 운용, 국내 최대 수준
– 담보 미술품 철저한 진위 검증·보관·보험 시스템 확보
– 차입자에게는 유동성+판매 대행, 투자자에게는 안정적 중금리 수익 제공
- 고액 대출건도 단기간 내 실행할 수 있는 자금력 확보
온투업 기반 대체투자 플랫폼 와이펀드 (대표 이유강)가 운영하는 미술품 담보대출 서비스 ‘아트론(Art Loan)’이 약 100억 원 규모의 운용 잔액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품 담보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아트론은 고액 자산가 및 화랑업에 종사하는 갤러리, 미술품 컬렉터들이 보유한 미술품을 담보로 단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 서비스다. 와이펀드는 대출 실행 전 모든 작품의 프로비던스(진위 및 거래 이력)를 철저히 확인하고, 보수적인 LTV 적용, 판매 출구 전략 사전 확보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쿠사마 야요이, 데미안 허스트, 이우환 등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100점 이상의 미술 작품이 와이펀드의 자체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다. 모든 작품은 파손 및 도난 등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와이펀드가 직접 수장고를 운영함으로써 작품의 실물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차입자는 미술품 매각 전 단기 현금이 필요한 갤러리, 컬렉터들이 중심이다. 와이펀드는 대출 실행과 동시에 미술품 매각을 희망하는 차입자에게 판매 대행 서비스도 제공, 단순 금융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 유동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와이펀드는 수십억 원 규모의 고액 대출도 단기간 내 실행할 수 있는 자금 운용력과 투자자 수요를 기반으로, 차입자에게 신속하고 유연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트론을 통해 실물 미술품을 기반으로 한 대출채권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는 예술적 자산과 금융 수익성을 결합한 새로운 대체투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와이펀드는 2025년 하반기 중 미술품 직거래 플랫폼 론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술품의 금융–유통–투자까지 아우르는 종합 예술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와이펀드 관계자는 “아트론은 미술품의 유동성과 가치 보존을 동시에 실현하는 고도화된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미술품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대체투자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